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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

운영자
2023.03.29 09:09 1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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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부분 3월 중순 무렵 봄꽃 개화 시작, 4월 중순 전국적으로 개화 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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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John Lee from Pixabay


요즘 날씨가 정말 따뜻해졌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봄이 왔다는 것이 실감나기 시작하는데요,

꽃들이 벌써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지난 3일 발표했습니다. 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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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 산림청 제공.


(강원) 광덕산, 강원도립화목원

(경기) 화악산, 소리봉, 축령산, 수리산, 국립수목원

(충북) 속리산, 미동산수목원

(충남) 가야산, 계룡산, 금강수목원

(경북) 가야산, 대구수목원

(경남) 금원산, 경남수목원

(전북) 대아수목원

(전남) 월출산, 두륜산, 완도수목원

(제주) 한라수목원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됩니다.

ㅇ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ㅇ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ㅇ 또한, 벚나무류는 제주 4월 1일, 강원 광덕산이 4월 30일로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산림청 김기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한 현장 자료와 산악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 지역 개화 예측 모형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고, 봄꽃 개화 등 국민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덧 봄이 완연한데요,

바쁜 일상은 잠시 내려놓고

우리나라 예쁜 꽃들보러

나들이하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 저작물은 산림청에서

2023.3.3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 발표"

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산림청 보도자료​​​​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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