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레가족 여러분!

두레자연마을입니다^^

꽃들이 활짝 피고 사람들은 벌써 반팔을 꺼내 입을 만큼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는데요,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두레마을 산지 농장에서 올해도 표고버섯 종균을 심었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영상 전문]

안녕하세요.

지금 버섯 종균 넣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대목은 1년 전에 종균을 넣었었습니다. 한 6개월 지나면 나기 시작합니다. 1년 전에 넣었었는데 그동안에 빠른 건, 요런 나무는 박달나무는 좀 빨리 나옵니다. 이거는 참나무고요.

이리 오시면 박달나무는 벌써 이렇게 나는 게 있습니다. 벌써 이렇게 나고. 여기에 하얀. 이게 다 버섯 균입니다. 자기들이 자생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밤나무, 참나무, 박달나무 이런 것들이 버섯 대목이 됩니다.

이번에 위에 1단지에서 따낸 것입니다. 보이지요? 2년 전에 심었던 것을 오늘 이렇게 땄습니다. 자연 속에서 기른 것이기 때문에 아주 맛있고 아주 순수한 버섯입니다. 이 버섯도 하우스에서 키운 것이 있습니다만, 우리는 자연 상태에서 자라게 둡니다.

연천에 청산버섯영농조합에서 우리가 종균을 사 옵니다. 이 분이 연천 청산버섯영농조합이 크리스천이어서 신실한 분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이렇게 박혀서 나옵니다. 이걸 우리가 빼서 이걸 이렇게 넣습니다. 꽉 누르면 들어갑니다.

자연상태에서 큰 것이어서 참 좋습니다.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비를 촉촉이 맞으면 안에서부터 발효되기 시작합니다. 1년 내지 1년 반 이후부터 버섯이 나오기 시작해서 5년간 계속 따먹을 수 있습니다. 고마운 식품이지요. 표고버섯이 좋은 것은 1급 항암제이고 면역력을 길러주고 소고기 이런 고기보다 훨씬 더 상급의 식품입니다. 여러분 버섯을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1년 내지 1년 반 되면 여기 이제 잘 자라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