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마을 감자밭을 다녀왔습니다!

두레국제학교 학생들과 감자밭을 고르는 김진홍 대표님,

제초제와 약을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게 길러낼 감자를 기대해주세요!

[영상 전문]

안녕하세요, 두레가족 여러분.

오늘은 감자심기 위해서 감자밭에 돌 고르는 작업을 두레국제학교 학생들과 같이 합니다.

이 밭에는 돌이 엄청 많습니다. 해마다 골라내도 계속 돌이 나옵니다. 3년째 돌 고르는데, 금년에도 돌이 많이 나오는군요.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에 1시간 동안 감자밭에 돌 고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약속하는 것은 우리 감자는 제초제나 약을 쓰지 않고 퇴비로만 키우기 때문에 청정음식입니다. 감자를 수확하면 학생들 밥상에 푸짐하게 올리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감자를 너무 적게 먹습니다. 미국 사람은 1년에 한 사람이 70kg 먹고 유럽인들은 100kg 이상 먹는데 한국인들은 고작 13kg 먹습니다. 감자먹기를 열심히 하면 당뇨나 고혈압 이런 데에 좋은 음식이 됩니다.

앞으로 감자먹기 국민운동을 펼쳐야할 정도입니다. 두레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렇게 한시간동안 즐거운 노동시간을 가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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